영천 폭우로 도로 유실·파손 등 78건 피해 발생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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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0 13:10  |  수정 2024-07-10 13:17  |  발행일 2024-07-10
영천 폭우로 도로 유실·파손 등 78건 피해 발생
영천시 북안면 신촌리 리도 204호선 일부구간이 유실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영천시

10일 영천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도로,주택,농경지 등 침수로 총 7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부터 집중 폭우가 내린 고경면, 금호읍에선 주택이 침수돼 16세대 22명이 대피하며 밤잠을 설쳤다.

영천 지역 곳곳 도로가 침수, 유실돼 서부동 영양교 등 일부 구간은 한때 교통 통제 조치도 내려졌다.

특히 북안면 신촌리 리도 204호선 도로가 일부 유실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금호읍 대곡리 지방도 925호선,신대리 면도 102호선 도로도 일부 파손돼 긴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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