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나토 회담에서 연설을 마친 뒤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 연합뉴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107일을 남기고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물러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과 지난 3년 반 동안 정권을 함께 이끌어온, 올해 59세인 해리스 부통령을 새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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