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 급등, 장중 상한가 터치…웰크론·모나리자·씨앤투스 등 마스크 관련주 '들썩'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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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8 15:25  |  수정 2024-08-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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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엠은 오후 3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52%(805원) 상승한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한때 상한가(4645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마스크 제작 관련주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넘게 늘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차 91명에서 4주차 465명로 증가세다.

케이엠은 반도체 산업의 클린룸에 사용되는 소모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BLU, 황사마스크, P.I 소분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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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황사/미세먼지 관련주 중에는 국제약품 14.885, 웰크론 12.45%, 모나리자 8.84%, 씨앤투스 6.07%, 휴비츠 4.62%, 코웨이 2.94%, 삼일제약 2.66%, 누리플랜 1.59%, 안국약품 1.07%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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