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I메탈(024840)은 오전 10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84%(400원) 오른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달로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데다 기후위기로 인한 올여름 폭염까지 더해지며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전력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 기준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오르내렸던 지난 7일 GW(기가와트)가 넘는 전력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후 12일 오후 3시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인 102.327GW(기가와트) 전력이 사용됐다.
KBI메탈은 모터와 자성철심 생산,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전선 용도에 따라 제품을 공급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동을 원료로 하는 SCR라인과 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JCR라인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다.
![]() |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