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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38분 현재 우정바이오는 전 거래일(2760원) 대비 29.89%(825원) 오른 35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16일, 19일에 이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수혜주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전월 대비 약 9배 증가한 861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달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당 35만명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 ‘관심’ 단계인 코로나 위기 단계나 4급인 감염병 등급을 높이지는 않고, 감염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환자 추이를 보다가 곧 다가올 추석 연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정바이오는 병원 내 미생물 멸균과 확산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감염관리 업체로, 코로나19 관련주로 묶인다.
케이엔솔은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 공정에서 공기중 미생물에 의한 오염 및 과 입자 제어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클린룸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병원의 무균 수술실, 중환자실, 격리실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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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네이버 페이 증권에서 분류된 코로나19(음악병실·음악구급차) 관련주는 케이엔솔 12.77%, GH신소재 6.02%, 신성이엔지 4.45%, 엔브이에이치코리아 2.86%, 오텍 2.26%, 에스와이 2.07% 등 일제히 상승, 평균 8.64%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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