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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닥 시장에서 LK삼양는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93%(402원)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16일 LK삼양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71억원, 영업이익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8%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신규사업(열화상, 드론, 머신비전) 비중이 전년 동기 3%에서 올해 11%로 증가,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K삼양 관계자는 "회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된 만큼 수익성 개선에도 힘써 하반기에는 양적, 질적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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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특히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예방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LK삼양은 특히 전기차, UPS·ESS(무정전전원장치·에너지저장장치) 등 배터리 화재 감지 특화 솔루션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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