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째 이어지고 있는 팔공산 달빛 걷기 대회 대표 단골 손님인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133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란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교육정책 홍보 및 직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 교육감은 "올해 13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상호 교류 및 건강 챙기기를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5개 지원청에서 모두 참가했다. 회의가 아니면 이렇게 전체 직원들이 모이는 일이 많지 않은데, 달빛 걷기 대회를 통해 서로 모여 대화도 하고 다 함께 결속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인데, 직원들을 격려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황성현 대구학교지원센터 행정지원부장은 "달빛 걷기 대회는 해마다 참여하고 있는 행사다. 더위가 꺾일 무렵 산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달서구에 살면 팔공산을 걸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에 팔공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면서 "올해는 동료들과 함께 산을 걸으면서 동료애와 추억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올해도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란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교육정책 홍보 및 직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 교육감은 "올해 13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상호 교류 및 건강 챙기기를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5개 지원청에서 모두 참가했다. 회의가 아니면 이렇게 전체 직원들이 모이는 일이 많지 않은데, 달빛 걷기 대회를 통해 서로 모여 대화도 하고 다 함께 결속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인데, 직원들을 격려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황성현 대구학교지원센터 행정지원부장은 "달빛 걷기 대회는 해마다 참여하고 있는 행사다. 더위가 꺾일 무렵 산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달서구에 살면 팔공산을 걸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에 팔공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면서 "올해는 동료들과 함께 산을 걸으면서 동료애와 추억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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