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우선주 상한가…대왕고래 가동 영향?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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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6 11:18  |  수정 2024-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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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러벌 우선주가 상한가로 치솟는 등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오전 11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80%(1880원) 오른 1만188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우선주는 29.99%(44990원) 오른 1만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투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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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맺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항영일신항만 지분 15.34%를 보유한 2대 주주 코오롱글로벌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혜주로 꼽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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