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 상한가…이엔셀·에스바이오메딕스·HLB생명과학 급등 '줄기세포株'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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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10:48  |  수정 2024-08-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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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엑셀세라퓨틱스는 오전 10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8%(1470원)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엑셀세라퓨틱스가 세계 최초로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Chemically Defined)를 개발했다는 소식 전해지며 매수세에 훈풍이 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계 최초로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를 개발한 엑셀세라퓨틱스는 현재 월 100만개의 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배지는 세포를 배양, 생산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면서 먹이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안전성, 유효성, 생산성, 품질, 경제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세포 기반 시장인 첨단바이오약품 산업의 핵심 소재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확산되며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위한 검체 수송배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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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엑셀세라퓨틱스가 속한 줄기세포 관련주 중에는 이엔셀 16.34%, 에스바이오메딕스 15.12%, HLB생명과학 10.48%, 동구바이오제약 5.75%, HLB 5.41%, 네이처셀 4.64%, 테고사이언스 2.63%, 강스템바이오텍 1.49%, 차바이오텍 0.95%, 에스씨엠생명과학 0.66% 등 평균 4.30%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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