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특집] 더현대대구, 한우·청과 프리미엄 세트 강화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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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1  |  수정 2024-09-11 08:25  |  발행일 2024-09-11 제13면
저탄소·최고등급 쇠고기 선봬

이스라엘 수입 재배 멜론 눈길

[추석 선물 특집] 더현대대구, 한우·청과 프리미엄 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더 현대 대구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더 현대 대구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더 현대 대구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정육, 수산, 청과, 주류, 건강식품 등 1천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가 포함된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정육제품은 저탄소 인증과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받은 곳의 제품을 엄선했다. 전남 해남 만희농장·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70만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53만원), '대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48만원) 등이 눈길을 끈다.

구이용 한우 세트도 처음 도입했다. '현대 한우 구이 모둠 난'(36만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49만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난'(35만 원)이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한 최고급 상품도 구비했다. 1++등급 한우 중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을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이 대표 상품이다.

청과 선물세트는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는 물론, 다양한 신품종을 혼합해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공략한다. '과일의 정점 특'(37~39만원)이 대표 상품이다.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국내 재배에 성공한 '갈리아멜론'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슈팅스타 포도'가 포함됐다.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이 포함된 '현대명품 혼합 과일 특선 매'(23만~25만원), 일반 고당도 기준보다 12브릭스 더 높은 과일만 선별한 '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캣'(14만~16만원)도 준비했다.

수산 선물세트 역시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160만~350만원), '영광 봄굴비 10마리'(25만~75만원), '영광 마른 굴비 10마리'(27만~65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제품을 구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내외 프리미엄 와인과 전통주, 유기농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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