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실천 수범사례, 대구새마을부녀회 발표회

지난 2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4년도 새마을운동 실천 수범사례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새마을부녀회 제공>

대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2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이경애 새마을목련회장과 구·군청장 부인인 당연직 임원 등 새마을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새마을운동 실천 수범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구·군새마을부녀회를 대표해 9명이 일선 읍·면·동 현장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달성군 유가읍 김애순 회장이 '네 안에 내가 있다-지구 건강이 내 건강'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북구 검단동 박춘영 회장(어울렁 더울렁 한마당)과 남구 복덕2동 이미자 회장(저랑 함께 봉사해 보시지 않을래요?)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9명(김은희, 김정순, 김점자, 이화숙, 심이순, 문유순, 유순옥, 이숙자, 이영미)이 우수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또 새마을목련회에서 새마을부녀회 사업후원금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종규기자 gumbo89@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