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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게임즈의 방치형 RPG게임 '정복소녀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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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지스타(G-STAR) 2023 대구공동관에서 해외 바이어가 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4~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지역 게임업체 6개사가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대구에선 이번 지스타에 △트루소프트 '캔들나이트(액션)' △수수소프트 '캣 나이츠vs좀비(디펜스)' △<주>오투엔터테인먼트 '메카소녀 서바이버(서바이벌)' △스프링게임즈 '정복소녀키우기(방치형 RPG)'가 참가한다. PC게임에는 △<주>드림아이디어소프트 '원더킹 Ver.3.0(MMORPG)', 스마트TV 게임 분야는 △부싯돌 '런프렌즈(캐쥬얼)' 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스프링게임즈에서 개발한 '정복소녀키우기'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제작을 지원했다. 올해 1월 국내 출시해, 9개월 만에 24억원 이상 매출과 17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주>오투엔터테인먼트의 '메카소녀 서바이버'도 센터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북미 및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게임센터는 지스타에서 B2B(기업 간 거래) 대구공동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엔 총 6개사가 65억원 이상의 상담실적(상담건수 60건)을 올렸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DIP)은 대구지역 게임 산업 및 전문 인력 육성차원에서 대구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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