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2주 만에 또 불 났다…2시간 만에 진화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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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5 08:10  |  수정 2024-11-25 11:13  |  발행일 2024-11-25
2주 전 화재 발생한 3파이넥스 공장서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2주 만에 또 불 났다…2시간 만에 진화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전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포스코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공장 용융로 타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3파이넥스 공장은 앞서 지난 10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 만에 진압됐고, 19일 오후부터 재송풍에 들어간 바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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