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비상계엄에 "경솔한 한밤중 해프닝"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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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4 08:14  |  수정 2024-12-04 08:14  |  발행일 2024-12-04
4일 페이스북 통해 "꼭 그런 방법 밖에 없었나"
홍준표, 尹 비상계엄에 경솔한 한밤중 해프닝
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홍준표, 尹 비상계엄에 경솔한 한밤중 해프닝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한밤중 기습 비상계엄에 대해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해프닝이었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처럼 밝히면서 "꼭 그런 방법 밖에 없었는지 유감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 수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6분쯤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전날(3일) 밤 10시 25분쯤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만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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