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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지도부는 4일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내각 총사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해임에 대한 일부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은 최고위 회의 종료 뒤 곧바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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