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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전경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이하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1천18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4개 평가지표 및 4개 모니터링 지표에서 전체평균 76.3점, 종합병원 평균 84.1점보다 높은 95.0점을 받았다.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에서는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김재화 병원장은 "수혈은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구미차병원의 체계적인 수혈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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