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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대구 서구의원(무소속)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구 광역 및 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다.
이 구의원은 지역민의 숙원인 도시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대구시에 적극적인 건의와 의견을 전달했으며, 통학로 등 안전한 보행 공간 마련을 위한 현장 방문 점검으로 사전조치 행정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악취 및 혐오시설 문제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요일별로 동네 민원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구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 큰 책임감을 부여한다. 서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기자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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