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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직원들이 구미 하이테크밸리 합동 안전점검을 마친 후 재해 발생 제로를 외치며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과 함께 구미 하이테크밸리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구미시 해평면 구미 하이테크밸리 2단계 1공구 조성 현장에서 이뤄진 안전점검은 관로공, 토공 현장 등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현장 '위험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토목공사 및 부대시설 설치공사 특성상 관로 터파기 사면붕괴 및 다수의 건설기계와 인력이 투입돼 사고 사망의 위험이 큰 현장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장경부 본부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형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역 많은 현장 및 사업장을 직접 찾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해 예방 활동으로 일터에서 사망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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