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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의 유슈 은도예와 자밀 워니.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유슈 은도예가 제재금 2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15일 오전 프로농구 KBL 재정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회의를 열고 은도예가 비신사적 행위를 했음을 확인했다.
은도예는 지난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 도중 SK 자밀 워니를 앞에 두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득점 직후 오른손을 앞으로 뻗어 손가락을 올리는 욕설 해위를 해 논란이 됐다.
지난 14일 원주 DB 프로미전을 앞두고 강혁 감독은 "자밀 워니와 장난으로 트래쉬토크를 주고 받다가 행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면서 "본인도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라고 알고 있다. 굉장히 반성하고 있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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