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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둥우리장학회(이사장 이승우 루브캠코리아 대표)는 지난 15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5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교생 55명, 대학생 11명 총 66명에게 1억5백만 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둥우리장학회는 지난 2013년 지역 중소기업인과 전문직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후학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현재 115명의 회원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동안 155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7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성적 우수생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일정 성적이 유지되면 대학 졸업시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승우 이사장은 "둥우리장학회를 거쳐간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졸업 후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장학 혜택을 받은 이들이 사회에 진출해 장학회 회원으로 입회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박재일 기자 park11@yeongnam.com

박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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