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눈 내리는 김천 사명대사공원...한 폭의 동양화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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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9 19:50  |  수정 2025-01-31 13:06  |  발행일 2025-01-29
대체로 흐리고 바람이 강하나, 추위는 곧 누그러질 전망
새해 첫날, 눈 내리는 김천 사명대사공원...한 폭의 동양화

2025년 설날인 29일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사명대사공원에 눈이 내려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에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2월 1일부터 2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새해 첫날, 눈 내리는 김천 사명대사공원...한 폭의 동양화

30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1℃, 안동 -10℃, 대구 -5℃, 낮 최고기온은 대구 6℃로 예상된다. 31일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 안동 -9℃, 대구 -4℃,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새해 첫날, 눈 내리는 김천 사명대사공원...한 폭의 동양화

2월 1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에는 강수가 경북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3℃, 낮 최고기온은 8℃로 예보됐다.

2월 2일은 비 또는 눈이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이후 차차 개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3℃, 낮 최고기온은 11℃로 기온이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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