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씨엔에스 로고
삼일씨엔에스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일씨엔에스(004440)는 오전 10시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7%(950원) 오른 4120원에 거래되고 있따.
이날 동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언론 보도에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남 고흥에 100MW 규모 해상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사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선정된 가운데, 발전기를 받쳐주는 하부구조물을 삼일씨엔에스가 맡기로 했다.
삼일씨엔에스는 용인공장, 칠서공장, 충주공장, 부여공장, 군산공장에서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의 생산 및 판매, 철구조물 제작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삼일씨엔에스가 속한 풍력에너지 관련주는 효성중공업 6.16%, 서암기계공업 6.14%, LS 5.07%, 코오롱글로벌 4.20%, 씨에스베어링 3.58%, 씨엔플러스 3.58%, 현대건설 3.28%, 스페코 2.65%, 씨에스윈드 2.10%, LG에코에너지 1.95%, 유니슨 1.79%, 한전기술 1.18%, 삼영엠텍 1.06%, 금양그린파워 0.96%, 효성 0.86%, SK오션플랜트 0.84%, 대명에너지 0.77%, DGP 0.65%, 두산에너빌리티 0.63%, 우리기술 0.49% 등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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