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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이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13일 차준환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합쳐 총 187.6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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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왼쪽)이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메달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나온 역대 최초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이다. 또 한국 피겨는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에 이어 남녀 싱글 동반 우승의 성과를 냈다.
한편,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김현겸(한광고)은 경기를 앞두고 발목 통증으로 프리 스케이팅 출전을 포기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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