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도 포천 민가에 오발 추정 폭탄 떨어져 7명 중경상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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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11:29  |  발행일 2025-03-06
[속보]경기도 포천 민가에 오발 추정 폭탄 떨어져 7명 중경상

오발로 추정되는 폭탄이 경기도 민가에 떨어져 7명이 다쳤다.

[속보]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민가에 전투기에서 잘못 발사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민가 인근에 떨어져 7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교회와 건물 등 민가 7가구가 부서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중상자 4명과 경상자 3명 등 모두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국은 포탄이 떨어진 원인을 파악 중이며, 이날 일대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일부에서는 연합훈련을 하던 전투기에서 미사일이 잘 못 발사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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