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최우수 등급 달성
2025년 사업비 25억 원 확보, 지원 대상 대폭 확대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를 확대 추진한다.
대구시는 13일 올해 '청년카페' 운영을 위해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억 원)보다 22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지난해 600명에서 올해 5천600여 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청년카페 '취트키'는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심리 상담과 치유를 돕는 마음돌봄 ▲진로 설계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또한 일 경험 연계와 다양한 청년정책과의 연계 지원도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청년센터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며,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대구취트키.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지역 인재양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