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K리그 윤도영, 브라이턴 입단 임박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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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7 10:27  |  발행일 2025-03-17
18세 K리그 윤도영, 브라이턴  입단 임박

출처: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윤도영(18세)이 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윤도영은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으며 17일(현지시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이날 사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윤도영의 영국행과 브라이턴 입단 임박 사실을 SNS로 알렸다.

그는 런던에 막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 윤도영의 사진과 함께 “윤도영이 메디컬 테스트와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적었다.

한국 20세 이하(U-20) 국가대표인 윤도영은 올 초부터 브라이턴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윤도영은 지난해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는 K리그1 3경기를 뛰었다.

윤도영은 대전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 충남기계공고 소속이던 지난해 1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했고, 기량을 인정받아 8월에 프로 계약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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