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국우동 산불. 연합뉴스
22일 오전 10시8분 대구 북구 국우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약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7대와 차량 33대, 인력 169명을 투입해 오전 11시30분쯤 불을 껐다.
대구 북구는 “산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현희
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