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봄 맞아 ‘스프링 세일’ 시작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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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7 14:55  |  발행일 2025-03-27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봄 맞아 ‘스프링 세일’ 시작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내달 13일까지 봄 맞이 첫 정기세일 행사인 '스프링 세일 (Spring SALE)'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봄 맞아 ‘스프링 세일’ 시작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내달 13일까지 봄 맞이 첫 정기세일 행사인 '스프링 세일 (Spring SALE)'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점·상인점)은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봄 맞이 첫 정기세일 행사인 '스프링 세일 (Spring SALE)'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이번 '스프링 세일'은 올해 S/S 신상품으로 비롯해 총 2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남성·여성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한다.

제휴카드(롯데, 현대, 농협, 국민) 결제시 7%상당의 롯데상품권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온이 크게 오른 지난주부터 러닝 및 나들이 수요 증가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주말인 3월 21~23일간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의 스포츠, 애슬레저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이상 신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봄철 야외활동 수요를 반영한 러닝 상품기획전 '러너스 위크'를 마련했다.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나이키', '스케쳐스'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스포츠 및 애슬레저 상품군 구매 시 최대 1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연중 최대 규모의 와인 행사도 준비했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의 와인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성비 와인부터 전문가 추천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간 중 와인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금액할인권과 함께 10·20만 원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봄을 맞아 산뜻한 침구로 바꿀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점 지하2층, 상인점 4층 특설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창고 개방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알레르망'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계절 차렵이불' 5만 9천원, '퀼팅 패드'를 3만 9천원에 판매한다.

엄선웅 롯데백화점 대구점 점장은 “올 봄 정기세일은 증가하는 러닝 및 야외활동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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