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부 주관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 판정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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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2 11:16  |  발행일 2025-04-12
대구시, 정부 주관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 판정

게티이미지뱅크

대구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국가도서관위원회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첫해인 2024년도 실행계획을 평가한 결과, 중앙행정기관 9곳과 광역자치단체 7곳 등 총 16곳이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31곳과 광역지자치 17곳의 실행계획 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정상 추진', '미흡·개선 필요' 등 3단계로 판정했다.

'우수' 판정을 받은 중앙행정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방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법원도서관, 헌법재판소도서관 등 9곳이다. 광역지자체는 대구시를 포함해 경남도, 서울시, 전남도, 충남도, 세종시, 제주도 등 7곳이다.

나머지 중앙행정기관 22곳과 광역지자체 10곳 등은 '정상 추진' 판정을 받았고, '미흡·개선 필요' 평가를 받은 곳은 없었다.

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2028년까지 추진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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