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이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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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2 09:21  |  발행일 2025-04-22

경북도,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점검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이행 박차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제2기 첫 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제2기 위원회는 기존 25명에서 35명으로 확대되며, 학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 참여가 늘어난다. 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2024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 실적이 점검된다.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진행 상황과 성과가 평가될 예정이다.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실적도 함께 살펴보고, 미흡한 과제에 대한 보완책도 논의된다.

또한 도는 산업단지 내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산업계와의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 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며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을 이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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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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