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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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2 15:00  |  발행일 2025-04-22

정책 발굴에 집중…생애 주기별 지원체계 논의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 회의 개최

경북도청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 전체 회의를 열었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실무그룹은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을 비롯, 공공기관과 대학의 저출생 전문가들로 일자리·돌봄·주거 등 분야별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저출생 도민 지원체계 구축 기본 구상이 발표됐으며, 돌봄 일자리 업그레이드·청년 및 신혼 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여가문화 기반 확충 등이 논의됐다.

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부처별 돌봄 사업 간 연계성 강화와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방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경북도는 전문가들이 발굴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부모를 지원하는 생애 주기별 도민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홍 부지사는 “저출생 등 인구구조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과제"라며 “경북에서 먼저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팀장은 “이번 대응안은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실질적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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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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