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구의 날’ 소등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 디지털컨텐츠팀
  • |
  • 입력 2025-04-22 14:27  |  발행일 2025-04-22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기후 행동 확산 목표

경북도, ‘지구의 날’ 소등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경북도청

경북도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도청 청사와 22개 시·군 청사를 비롯, 280개 공공기관·200개 공동주택 단지·구미타워·안동 월영교 등 지역 상징물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목표로 실시된다.

경북도는 21~25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군별 자원순환 캠페인 '텀블러 Day',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 끼-채소 DAY', '우리 마을 탄소 줍깅'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건물 등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성과급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하는 10분 동안 우리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일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