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 조기 지원 요청…유 장관, 관광 회복 대책 마련 약속

유인촌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방문,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속한 국비 지원과 관광 활성화 대책을 요청하며, 피해 복구 예산이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만큼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유 장관은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체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관광 회복 특별패키지 지원을 요청했다.
유 장관은 경북 동해안의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참여형 회복 관광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유 장관은 23~24일 영덕과 안동을 잇따라 찾아 관광 독려와 소비 진작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