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상공인 위한 2조원 특별금융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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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4 08:44  |  발행일 2025-04-24

경북도, 2조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발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시군·금융기관 협력

경북도, 소상공인 위한 2조원 특별금융지원 추진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와 시군,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해 1천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규모를 6천000억원 확대했다.

특별금융지원은 경북버팀금융,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례보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북버팀금융은 4천억원, 시군 특례보증은 5천700억원, APEC 지원은 3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긴급 민생 안정 대책 회의에서 금융비용 증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 결과,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경영 자금 지원사업으로 11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는 것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경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소상공인들이 살아나는 것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 신청은 상담 예약 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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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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