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7곳 진행…조기 검진 중요성 강조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노인복지관 7곳에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1천명 정도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 전파 경로,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으로,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어르신 맞춤형 결핵 예방 교육 교안을 개발하고, 오는 29일 결핵예방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어르신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예방과 조기 검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결핵 발생이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이 높다"면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