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호 딤프 이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제6대 이사장으로 서중호<사진> 딤프 이사가 선임됐다.
29일 딤프는 제4·5대 이장우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중호 이사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지난 28일부터 3년이다.
서 신임 이사장은 2016년부터 9년간 딤프 이사로 재직하며 축제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아진산업, 우신산업, 대우전자부품, 아진카인텍 등 다수의 중견기업 대표이사로 20여년간 지역 산업계를 이끌어 왔다.
특히 학교법인 일청학원(경일대) 이사장, 성균관 원임부관장,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 경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다양한 공공·교육·체육·문화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해 왔다.
서 이사장은 “DIMF는 이제 하나의 지역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동안 산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지속가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DIMF가 K-뮤지컬을 넘어 세계적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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