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지난 26일 구미시 해평면 금호1리에서 기술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마이스터멘토단원, 구미전자·금오공고 교사와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50여 명은 전기안전점검, LED조명 및 콘센트 교체, 미용봉사, 마을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를 했다. 2013년 창단한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구미시와 경상북도 최고장인, 대한민국 명장, 기능한국인, 산업현장 교수 등 48명으로 구성해 중·고교생 직업관 교육, 중소기업 기술지원 컨설팅,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연중 계속하고 있다. 김칠규 마이스터멘토단장은 "전문기술인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마이스터멘토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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