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초·중·고등학생 대상 체험형 과학교육 실시
첨단 장비 활용, 과학적 흥미와 진로 탐색 지원
교육부 플랫폼 통해 프로그램 신청 가능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2과목으로 구성되며, 미생물 분리, PCR로 코로나19 알아내기, 실내공기질 시료 채취 등 다양한 실험이 포함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부의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을 통해 가능하며,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연구원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과학교육서포터즈는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학생들의 과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