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덕 영해면 청년 정착 주택 입주 시작

  • 디지털컨텐츠팀
  • |
  • 입력 2025-05-12 08:47  |  발행일 2025-05-12

경북도, 청년 정착 위한 주택 공급 본격화

청년층 유입으로 농어촌 지역 활기 기대

환영해 청년이웃주택

환영해 청년이웃주택.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청년 정착을 돕기 위해 영덕군 영해면에 조성한 '환영해 청년이웃주택'이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주택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귀농·귀촌 희망자, 창업 및 취업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월세는 5만 원에서 13만 원 수준으로 책정돼 청년층의 부담을 줄였다. 주택 내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 주방 등 공동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번 입주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리모델링과 신축을 마친 2차 청년이웃주택 입주도 예정돼 있으며, 도는 청년창업 지원, 세대 통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안정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