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제작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1만원의 행복으로 즐기세요

  • 박주희
  • |
  • 입력 2025-05-14 15:53  |  발행일 2025-05-14

24일 오후 3시 공연 A석에 한해 진행 중

23~24일, 30~31일 총 4회 공연중 3회 매진

올해 한국어·독일어 두가지 버전으로 진행

헨젤과 그레텔 공연 모습

헨젤과 그레텔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헨젤과 그레텔 포스터

헨젤과 그레텔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자체 제작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23~24일, 30~31일 총 4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24일 오후 3시 공연의 A석에 한해 '1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 오페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해 친숙한 이야기와 감동을 오페라로 새롭게 선보인다.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동생 베테가 쓴 대본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어린이·청소년·어른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이는 '헨젤과 그레텔'은 특별히 독일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을 통해 관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5세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을 보다 많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1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A석 예매자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총 4회 중 3회 전석 매진으로, 24일 오후 3시 공연만 예매 가능하다.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5세 이상 관람가.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과 더 현대 및 동성로 스파크와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053)430-7471


기자 이미지

박주희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