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기 시민정원사 기본교육 29명 수료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추진한 제4기 시민정원사 기본교육 과정이 마무리되며 2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물 이해부터 정원 설계까지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45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과정 중 직접 플랜트 미니정원을 조성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이 미니정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플랜트 테마 가든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향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시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함께한다.

또한 이번 기본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심화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과정에서는 전문 정원관리 기법과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기본과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한 인원에게만 시민정원사 인증이 부여되며, 올해 말 기준으로 대구시 인증 시민정원사는 총 37명에 이를 전망이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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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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