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엔 간헐적으로 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5에서 10㎜ 정도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의 기온은 대구 15.2도, 경산 15.4도, 구미 16.1도, 포항 15.2도, 영천 15.7도, 안동 15.1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 사이로 예상돼, 큰 일교차는 없을 전망이다.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돼 외부 활동에 큰 제약은 없을 듯하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