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투·개표 지원상황실 등 점검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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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3 21:10  |  발행일 2025-06-03
투표 당일 문덕초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 마쳐
지원상황실·남구 개표소 찾아 선거 진행도 점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배우자 최혜련 여사가 3일 오전 문덕초등학교에 마련된 오천읍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과 배우자 최혜련 여사가 3일 오전 문덕초등학교에 마련된 오천읍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상황실에서 이 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포항시 직원들을 비롯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 직원이 함께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


상황실 방문에 이어 이 시장은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포항시는 선거 당일 남구 81곳, 북구 84곳 등 총 165곳의 투표소를 운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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