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1차공단, 취업박람회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 개최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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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0 16:56  |  수정 2025-06-11 17:09  |  발행일 2025-06-11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성군이 주최하는 '2025 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가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달성공단 제공>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성군이 주최하는 '2025 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가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달성공단 제공>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성군이 주최하는 '2025 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가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주>이수페타시스, 평화산업, 샤니, 농심태경, 비락, 평화오일씰공업, 삼우기업, 대주기계, 에스에스엘엠, 아진피앤피, 유림테크 등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 대기업 및 중견기업 30개사(社)가 참여해 250여명의 청·장년층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달성지역 구인난 해소 및 친기업 분위기 확산 등 지역 고용안정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달성군과 달성1차공단이 지역 고려인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고려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고려인 구직자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인호 달성1차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청·장년층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려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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