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요양보호사협회 청도군지회 창립총회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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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0 17:15  |  발행일 2025-06-10

요양보호사 권익보호와 현장중심 요양돌봄체계 구축



지난 8일 경북도 요양보호사협회 청도군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청도군 제공>

지난 8일 경북도 요양보호사협회 청도군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도 요양보호사협회 청도군지회(회장 손석남)가 지난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 요양보호사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요양보호사협회 청도군지회 창립으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정보 교류와 연대 강화,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문직능단체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현장 중심의 요양돌봄 체계를 보다 단단하게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하수 군수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 특별강연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 제언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성을 공유해 호응을 받았다.


손석남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품격을 지키는 주역"이라며 "이번 협회 출범이 요양 서비스 환경을 한층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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