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중동 무역사절단 파견…25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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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0 11:25  |  발행일 2025-06-10
25일까지 DGFEZ 입주기업 12개사 모집
두바이·리야드 수출 기회…관련 비용 전폭 지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중동지역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사진는 지난해 파견된 베트남 무역사절단. <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중동지역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사진는 지난해 파견된 베트남 무역사절단. <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중동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10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9월22일부터 27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두바이·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 입주(예정)기업 12개사(社)로, 대상 품목은 종합 품목이다.


참가 기업에는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경경자청(www.dgfez.go.kr) 및 대구상공회의소(www.dcci.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6월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노경완 대경경자청 혁신전략부장은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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