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025년 대구경북 백년소상공인 14개사(백년가게 3개사, 백년소공인 11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백년가게는 △대구 북구 복어명가 임진강 △경북 구미시 황강장어 △경북 포항시 대신참기름 등 3곳이다.
백년소공인은 대구에서 △귀빈명가 △길도방 △훈성산업 3곳, 경북에서는 △영덕군 대우휀스개발 △영덕군 오성푸드<주> 어업회사법인 △경산시 유경식품 △칠곡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청보마을 △문경시 관음요 △경주시 한국토기 △영천시 진흥제재소 △영천시 주식회사무계바이오농업회사법인 8곳 등 모두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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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대구경북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업체를 포함해 백년소상공인 총 341개사(백년가게 217개사, 백년소공인 124개사)가 지정돼 있다.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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