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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 '푸드플라자'에 할머니의 국숫집 손맛을 손자가 이어받아 3대째 전통을 지켜가는 경북 영주의 쫄면맛집인 '나드리'와 신현도 셰프의 정통 메밀과 직화 장어덮밥 전문 브랜드인 '멘쇼쿠', 고등어 한 점에 담긴 수라상의 품격을 담은 '고등어찬'이 신규 오픈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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