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규모 R&D 예산 확보…지난해 대비 40% 증액

  • 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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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7 16:27  |  발행일 2025-08-27
235억원 확보…AI·로봇·모빌리티 집중 투자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전경. <DMI 제공>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전경.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대규모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제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 동력을 마련했다.


DMI는 올 상반기 국가 R&D 과제 공모 등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2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산은 AI(인공지능),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DMI가 추진중인 주요 사업은 △AI 기반 양팔로봇 탑재 AMR(자율이동로봇) 개발 △로봇 비전시스템 적용 절삭공구 마모계측 AI 솔루션 개발 △북미 전기차 부품 시장 대응 경량소재 후드 힌지 로봇 성형 자동화 공정 개발 등이다.


DMI는 2001년 설립된 지역 연구기관으로 현재 75명의 석·박사급 연구진이 6대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실용화 기술개발과 양산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송규호 DMI 원장은 "기업 맞춤형 '실핏줄 R&D'로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를 확대해 지역 제조 AI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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