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원태인·배찬승·구자욱 WBC 1차 훈련 합류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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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03 18:02  |  발행일 2025-12-03
투수 16명 야수 13명 등 총 29명 선수 선발
내년 1월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진행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찬승.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찬승.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과 배찬승, 외야수 구자욱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대비한 1차 사이판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


3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WBC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투수 16명, 야수 13명 등 총 29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진행된다. WBC가 시즌 개막 전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이 마련됐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에서 가장 많은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어 한화 이글스에서 6명, KT 위즈에서 4명이 포함됐다. 삼성은 3명, SSG 랜더스·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가 각 2명이다.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는 각 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KBO 관계자는 "해외파 선수들의 1차 캠프 합류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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